채근담 전집 (2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 시작.... 167. 憑意興作爲者,隨作則隨止,豈是不退之輪? 從情識解悟者,有悟則有迷,終非常明之燈。 빙의흥작위자 수작즉수지 이시불퇴지륜? 종정식해오자 유오즉유미 종비상명지등 즉흥적인 생각으로 시작하는 일은, 시작하자마자 곧 그치게되니 어찌 앞으로 나아가는 수레바퀴라 하랴? 감정.. 자기 합리화 166. 勤者,敏於德義,而世人借勤而濟其貧。 儉者,淡於貨利,而世人假儉以飾其吝。 君子持身之符,反爲小人營私之具矣,惜哉。 근자 민어덕의 이세인차근이제기빈 검자 담어화리 이세인가검이식기린 군자지신지부 반위소인영사지구의 석재 부지런함이란 도덕과 의리를 잘 따르는 .. 배운 처신... 165. 遇故舊之交,意氣要愈新。 處隱微之事,心迹宜愈顯。 待衰朽之人,恩禮當愈隆。 우고구지교 의기요유신 처은미지사 심적의유현 대쇠후지인 은예당유륭 옛 친구를 만나면 의기를 더욱 새롭게 하라. 비밀스런 일에 끼어들면 내 마음 추이를 더욱 잘 살피라. 퇴물인 사람을 대하면 .. 닭? 사람 164. 爲善,不見其益,如草裡東瓜,自應暗長。 爲惡,不見其損,如庭前春雪,當必潛消。 위선 불견기익 여초리동과 자응암장 위악 불견기손 여정전춘설 당필잠소 착한 일을 하여도 당장 그 이익은 보이지 않지만 풀 속의 동과(수박)와 같아서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자라나고, 당장 악.. 2013년 7월 16일 오후 08:32 163. 念頭寬厚的,如春風煦育,萬物遭之而生。 念頭忌刻的,如朔雪陰凝,萬物遭之而死。 염두관후적 여춘풍후육 만물조지이생 염두기각적 여삭설음응 만물조지이사 생각이 너그럽고 후한 사람은 봄바람이 따뜻하게 길러줌과 같아서 만물이 이를 만나면 살아나고, 생각이 편협하고 각.. 보고 배우길... 162. 信人者,人未必盡誠。 己則獨誠矣。 疑人者,人未必皆詐。 己則先詐矣。 신인자 인미필진성 기즉독성의 의인자 인미필개사 기즉선사의. 사람을 믿는다 것은 사람들이 다 신실해서 아니라 스스로에 신실한 때문이요, 사람을 의심하는 것은 사람들이 나를 속이기 때문이 아니라 자.. 입에서... 161. 道是一重公衆物事,當隨人而接引。 學是一個尋常家飯,當隨事而警惕 。 도시일중공중물사 당수인이접인 학시일개심상가반 당수사이경척 도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한 것이니 이를 따르는 사람을 가까이 할 일이라. 배움이란 날마다 먹는 밥과 같으니 배우는 사람은 늘 삼가야 .. 탈나지 않는 사람... 160. 前人云,抛却自家無盡藏,沿門持鉢效貧兒。 又云,暴富貧兒休說夢,誰家竈裡火無烟。 一箴自味所有。 一箴自誇所有。 可爲學問切戒。 전인운 포각자가무진장 연문지발효빈아 우운 폭부빈아휴설몽 수가조리화무연 일잠자미소유 일잠자과소유 가위학문절계 옛사람이 이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