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60) 썸네일형 리스트형 太白逸史 - 蘇塗經典本訓 - 三一神誥 三一神誥 三一神誥 本出於神市開天之世 而其爲書也. 盖以執一含三 會三歸一之義爲本領 而分五章 詳論天神造化之源 世界人物之化. 삼일신고 본출어신시개천지세 이기위서야. 개이집일함삼 회삼귀일지의위본령 이분오장 상론천신조화지원 세계인물지화. 삼일신고는 본래 신시개천의 시대에 세상에 나왔고, 그 때에 글로 씌어진 것이다. 대저 하나를 말하되 셋을 포함하고[執一含三] 셋을 모여 하나로 돌아옴[會三歸一]의 뜻을 근본으로 삼고, 다섯 장으로 나뉘어져 하늘 신은 조화의 원천이요 세계 사람 만물의 개화에 대해 논하였다. 其一 曰虛空 與一始無同始 一終無同終也 外虛內空 中有常也. 기일 왈허공 여일시무동시 일종무동종야 외허내공 중유상야. 첫째 허공(虛空)에 대해 말하자면, 시작한 듯 시작이 아니고, 끝남도 말하는 끝이 아니다. 겉보기.. 太白逸史 - 蘇塗經典本訓 - 天符經 天符經 天符經 天帝桓國 口傳之書也. 桓雄大聖尊 天降後 命神誌赫德 以鹿圖文 記之. 崔孤雲致遠 亦嘗見神誌篆古碑 更復作帖 而傳於世者也. 천부경 천제환국 구전지서야. 환웅대성존 천강후 명신지혁덕 이녹도문 기지. 최고운치원 역상견신지전고비 경복작첩 이전어세자야. 천부경은 천제 환국 때부터 구전되던 글이다. 환웅대성존께서 하늘의 뜻을 받들어 내려오신 뒤에, 신지(神誌) 혁덕(赫德)에게 명하여 녹도문(鹿圖文)으로 이를 기록하게 하였는데, 고운(孤雲) 최치원이 일찍이 신지의 전서[神誌篆]로 씌인 오래된 비석을 보고 첩(帖)으로 만들어 세상에 전한 것이다. 然 至本朝 專意儒書 更不與皀衣相聞 而欲存者 具亦恨哉. 以故 特表而出之 以示後來. 연 지본조 전의유서 경불여조의상문 이욕존자 구역한재. 이고 특표이출지 시이후래. 그러.. 太白逸史 - 蘇塗經典本訓 1 蘇塗經典本訓 神市之世 有仙人發貴理 與大皞同門受學 而道旣通 遊觀乎方渚風山之間 頗得聲華. 及觀阿斯達祭天 禮畢而仍作頌 신시지세 유선인발귀리 여대호동문수학 이도기통 유관호방저풍산지간 파득성화. 급관아사달 제천 예필이잉작송. 신시 시대에 선인 발귀리가 있었는데 대호[태호 복희]와 동문수학하였는데, 도를 통한 후 방저와 풍산 사이를 유람하며 자못 명성을 얻었다. 아사달에서 제천 행사를 보고 예식이 끝난 후 찬송하는 글을 지었으니, 其文 曰 ‘大一其極 是名良氣 無有而混 虛粗而妙. 그 글은 다음과 같다. 만물의 큰 시원[大一]이 되는 지극한 생명이여! 이것을 양기(良氣)라 부르나니 무와 유가 혼연일치로 존재하고 텅빔[虛]과 꽉 함[粗]이 오묘하구나. 三一其體 一三其用 混妙一環 軆用無歧. 삼일기체 일삼기요 혼묘일환 체용.. 太白逸史- 三韓管境本紀- 番韓世家 上 下(합본) 番韓世家 上 蚩尤天王 西征涿芮 南平淮岱 披山通道 地廣萬里. 至檀君王儉 與唐堯幷世 堯德益衰 來與爭地不休. 치우천왕 서정탁예 남평회대 피산통도 지광만리. 지단군왕검 여당요병세 요덕익쇠 래여쟁지불휴. 치우천왕은 서쪽으로 탁과 예(涿芮)를 정벌하고, 남쪽으로 회대(淮垈)를 평정하여 산을 뚫고 길을 내시니 영토가 만 리였다. 단군왕검 때에는 당요(唐堯:요임금)와 같이한 동시대인데, 요의 덕이 날로 쇠퇴하여 서로 영토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天王 乃命虞舜 分土而治 遣兵而屯. 約以共伐唐堯 堯乃力屈 依舜而保命以國讓. 於是 舜之父子兄弟 復歸同家 盖爲國之道 孝悌爲先. 천왕 내명우순 분토이치 견병이둔. 약이공벌당요 요내역굴 의순이보명이국양. 어시 순지부자형제 복귀동가 개위국지도 효제위선. 이에 천왕(치우급 지도자??? 단군.. 太白逸史-三韓管境本紀- 馬韓世家 上, 下 馬韓世家 上 熊虎交爭之世 桓雄天王 尙未君臨 苗桓 乃九皇之一也. 在昔 已爲我桓族 遊牧農耕之所 而及神市開天以土爲治 一積而陰立 十鉅而陽作 无匱而衷生焉. 웅호교쟁지세 환웅천왕 상미군립 묘환 내구황지일야. 재석 이위아환족 유목농경지소 이급신시개천이토위치 일적이음립 십거이양작 무면이충생언. 웅족(熊族)과 호족(虎族)의 무리가 서로 다투던 세상, 한웅천왕(桓雄天王)께서 아직 임금으로 임하시기 전에 묘족(苗族)과 환족(桓族)은 9황족(皇族=夷族)의 하나였다. 옛날에 이미 우리 환족(桓族)은 이곳저곳으로 이동하며 가축을 기르고, 밭 갈아 농사짓던 장소들이 있었는데, 신시(神市)라는 곳을 중심하여 나라를 세우고, 땅을 다스리기 시작하며, 하나가 조용히 일어서니 열(十: 단군을 9환에 합산하는 듯)번째로 커지니 막힘없이 완.. 太白逸史-三韓管境本紀 三韓管境本紀 太白山 北走屹屹然 立於斐西岬之境. 有負水抱山而又回焉之處 乃大日王祭天之所也. 世傳桓雄天王 巡駐於此 佃獵以祭. 태백산 북주흘흘연 입어비서갑지경. 유부수포산이우회언지처 내대일왕제천지소야. 세전환웅천왕 순주어차 전렵이제. 태백산(太白山)은 북으로 달려 비서갑(斐西岬) 지역에 장엄하게 우뚝 서 있다. 물이 산을 품어 감돌아 도는 곳에 있으니, 곧 큰 행사 날에는 왕이 하늘님께 제사를 받드는 곳이다. 세상에 전해 오기를 한웅천왕(桓雄天王)께서 순행(巡行)하실 때 머물러 사냥하여 제사를 지냈던 곳이다. 風伯 天符刻鏡而進 雨師 迎鼓環舞 雲師 佰劍陛衛 盖天帝就山之儀仗 若是之盛嚴也. 山名曰 ‘不咸.’ 今亦曰 ‘完達.’ 音近也. 後 熊女君 爲天王所信 世襲爲斐西岬之王儉. 王儉 俗言大監也 管守土境 除暴扶民. 풍백 .. 太白逸史- 神市本紀 神市本紀 震域留記 神市紀 云 桓雄天皇 見人居已完 萬物各得其所 乃使高矢禮 專掌鳴養之務 是爲主穀. 진역유기 신시기 운 환웅천황 견인거이완 만물각득기소 내사고시례 전장명양지무 시위주곡. 진역유기(震域留記)의 신시기(神市紀)에 이르기를, 한웅천왕(桓雄天王)께서 사람의 거처가 이미 완성되고, 만물이 각기 그 자리를 잡은 것을 보시고, 곧 고시례(高矢禮)로 하여금 백성들의 먹고 사는 업무를 전적으로 맡도록 하였다. 이를 주곡(主穀)이라 한다. 而時稼穡之道不備 又無火種爲憂 一日 偶入深山 只看喬木荒落. 但遺骨骸 老幹枯枝 交織亂叉 立住多時 沈吟無語 忽然大風吹林 萬竅怒號 老幹相逼 擦起火光 閃閃脇脇 乍起旋消 乃猛然惺悟 曰 ‘是哉是哉 是乃取火之法也.’ 歸取老槐枝 擦而爲火 功猶不完. 明日 復至喬林處 徘徊尋思 忽然一個條紋虎 咆.. 太白逸史- 桓國本紀 桓國本紀 朝代記曰 “昔有桓仁. 降居天山 主祭天神. 定命人民 攝治群務. 野處而無蟲獸之害 群行而無怨逆之患. 親疎無別 上下無等 男女平權 老少分役.” 조대기왈 “석유환인. 강거천산 주제천신. 정명인민 삽치군무. 야처이무충수지해 군행이무원역지환. 친소무별 상하무등 남녀평권 노소분역.” 조대기에 이르길 “옛날에 환인이 계셨다. 천산에 내려와 거처하시며, 천신께 지내는 제사를 주관하셨다. 백성의 운명을 고르게 하시고, 세상의 뭇 일을 맡아 다스리셨다. 들에 거처하나 벌레와 짐승의 해가 없었고 같이 살아도 원망하거나 반역하는 근심이 없었다. 사람들이 사귐에 친하고 멀리하는 구별이 없고 높고 낮음의 차등이 없고 남자와 여자의 권리가 평등하고 노인과 젊은이가 소임을 나누었다. 當此之世 雖無法規號令 自成和樂循理 去其病而.. 이전 1 ··· 3 4 5 6 7 8 9 ··· 1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