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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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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의로운 사람 子曰 君子 欲訥於言而敏於行. 자왈 군자 욕눌어언이민어행 공자 이르길 군자는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사람이라 했다. (말을 번지르르 하기보다...) 앵무새와 사람의 차이는 여러 가지 겠으나 아마 말로만이냐 그 말에 따른 실천이 따르는가의 문제... 뱉는 혓바닥으로는 공자 뺨치면서도 ..
논어-약속... 子曰 以約失之者 鮮矣. 자왈 이약실지자 선의 공자 이르길 군자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이 없다 했다. 다른 말로 군자란 식언이 없다는 말... 한 마디를 뱉어도 지킬 수 있는 것을... 혹여 라도 부지불식간 뱉은 약속도 지키려 애쓰는 것이 군자 됨... 사람마다 사람 보는 눈 다를 수 있다.....
논어-기초... 子曰 父母 在 不遠遊 遊必有方. 자왈 부모 재 불원유 유필유방 부모님 살아계시면 멀리 나돌지 아니하며, 먼 길 나설 땐 반드시 갈 곳을 알려야 한다. 공자는 효의 가장 기본을 부모가 걱정 않도록 함이 기초라 했다. 출세간... 부의 축적... 그런 것들은 나중 문제... 기본이나 기초가 튼실..
논어- 떡잎... 子曰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 자왈 견현사제언 견불현이내자성야 공자 이르길 어진 사람을 보면 그와 같이 되려 생각하며, 어질지 못한 사람을 보면 스스로 깊이 반성하라 했다. 될성부른 나무 떡잎보면 안다고 사람 구실 할 사람은 모지란 것을 보면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로 삼..
논어-든 사람 그리고 소인배 子曰 君子 喩於義 小人 喩於利. 자왈 군자 유어의 소인 유어리. 공자 이르길 군자는 올바름을 기뻐하고 소인배는 이익에 밝다. 돈 몇 푼에 양심을 팔면 소인배... 공돈이 아무리 눈앞에서 춤춰도 정의를 생각하고 처신을 조심하는 사람이 든 사람이다. 돈 몇 푼에 여러 사람 잡는 경우를 보..
논어-당당함 子曰 不患無位 患所以立 不患莫己知 求爲可知也. 자왈 불환무위 환소이립 불환막기지 구위가지야 벼슬자리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설 자리에 내가 합당한가를 걱정하라 나를 몰라줌을 걱정말고 남들이 알아줄 만한 것을 갖추도록 해라. 남의 눈을 끄는 사람? 자신감에 찬 당당한 사람....
논어-사람다움 子曰 放於利而行 多怨 자왈 방어리이행 다원 공자 이르길 제 이익만을 위해서 행동을 하면 원망을 많이 받는다. 사람이 사람답다는 말은 남과 나눌 줄 알기 때문이요 때론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알기 때문이다.
논어-소인배 子曰 君子懷德 小人懷土 君子懷刑 小人懷禮. 자왈 군자회덕 소인회토 군자회형 소인회례 공자 이르길 배우는 사람은 덕을 가슴에 품고 소인배라면 좋은 자리를 골라야하며 배우는 사람은 정해진 규칙을 염두에 두고 소인배는 예법을 따지는 법이다 했다. 예를 따진다기보다 대우받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