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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

說命上1

說命上1

王宅憂亮陰三祀 旣免喪 其惟弗言 羣臣咸諫于王曰
왕택우양암삼사 기면상 기유불언 군신함간우왕왈

왕이 상을 당해 3년을 지나고도 말을 잃자 군신들이 모여 왕에게 이르길

嗚呼 知之曰明哲 明哲實作則 天子惟君萬邦 百官承式 王言惟作命 不言 臣下罔攸稟令
오호 지지왈명철 명철실작칙 천자유군만방 백관승식 왕언유작명 불언 신하망유품령

음... 제대로 아는 명철함이 있어야 법도를 세우는 법 하늘이 내린 자만이 나라의 군주가 되고 대신각료들이 왕의 말에 따라 일하게 되는 법 왕이 아무 말 않으면 그런 교지가 없어지는 법입니다.


王庸作書以誥曰 以台正于四方 台恐德 弗類 茲故弗言 恭黙思道 夢帝賚予良弼 其代予言 乃審厥象 俾以形 旁求于天下 說 築傅巖之野 惟肖 爰立作相 王置諸其左右
왕용작서이고왈 이치정우사방 대공덕 불류 자고불언 공묵사도 몽제뢰여양필 기대여언 내심궐상 비이형 방구우천하 열 축부암지야 유초 원립작상 왕치제기좌우

왕이 글로서 이르길 나라를 바로 다스림에 있어 덕이 부족함(弗類)을 염려하여 말을 않고 바른 이치를 묵상하였소 꿈에 상제가 어진 보필할 자를 주셨으니 그가 내 말을 전하리라 그 모습을 그려 천하를 돌며 찾으니 열이 돌짝밭에 사는데(척박한 땅에) 비슷하더라 이에 재상을 삼아 그를 곁에 두었다.

이 장은 천명의 대리자 왕과 그 중간자로 재상 傅說을 천거하는 장... 지도력의 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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