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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

盤庚上1

여기서 반경은 은나라 20대 왕=상왕조 개조인 탕왕의 9대손....

반경의 일화중 요점은 수도를 옮기는 천도라는 일도 백성들을 살리는 일이어야 한다는 말...  



盤庚上1

盤庚遷于殷 民不適有居 率籲衆慼 出矢言
반경천우은 민부적유거 솔유즁척 출시언

반경왕이 은으로 천도하고자하나 백성들 살기에 적절하지 못해 곧은 말(불만)이 나왔다.

(盤庚) 曰我王來 旣爰宅于茲 重我民無盡劉 不能胥匡以生
왈아왕래 기원댁우자 중아민무진류 불능서광이생

왕인 내가 백성들을 귀히 여겨 살리고자하는 마음에 여기서 살자고하나 생활을 바꾸지 못했다.

卜稽曰 其如台 先王有服恪謹天命 茲猶不常寧 不常厥邑 于今五邦 今不承于古 罔知天之斷命
복계왈 기여대 선왕유복각근천명 자유부상녕 불상궐읍 우금오방 금지승우고 망지천지단명

점을 치며 어째야 옳으냐 물으니 선왕은 천명을 표준으로 따르며 애썼음에도 순조롭지 않아 도읍을 확정하지 못해 5군데를 다녔다 그러니 지금도 옛일을 이어가지 못하면 하늘이 천명을 끊으리라는 걸 모릅니까.

矧曰其克從先王之烈 若顚木之有由蘖 天其永我命于茲新邑 紹復先王之大業 底綏四方
신왈기극종선왕지렬 약전목지용유얼 천기영어명우자신읍 소복선왕지대업 저수사방

그게 선왕의 열심을 따르는것인가 밑둥만 남기고 나무를 베어넘기는 것 아닌가 하늘은 우리에게 명하길 천도(도읍을 옮김)에 애쓰기 원하고 있읍니다. 선왕의 업적을 되살려 세상을 편안케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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