咸有一德4
嗚呼 七世之廟 可以觀德
오호 칠세지묘 가이관덕
아아 완성된 종묘를 보면 그 임금의 덕을 알수 있고
萬夫之長 可以觀政
만부지장 가이관정
사람들의 우두머리를 보면 그 다스림을 헤아려 볼수 있다.
后非民 罔使
후비민 망사
백성없는 왕이 누구를 부릴 것이며
民非后 罔事
민비후 망사 '
우두머리없는 백성이 누굴 섬길까
無自廣以狹人 匹夫匹婦 不獲自盡 民主罔與成厥功
무자광이협인 필부필부 불획자진 민주망여성궐공
자기를 높이지 말고 남을 옧죄지말라 보통 사람들은 제 맘대로 못하는 법 사람들과 임금이 함께 공을 이루지 못하리라.
* 七世之廟: 종묘에 모신 신위(神位)의 차례.
곧 소(昭)는 태조(太祖)의 사당을 중심으로 왼편의 이세(二世), 사세(四世), 육세(六世)의 사당을, 목(穆)은 바른편의 삼세(三世), 오세(五世), 칠세(七世)의 사당을 이른다.
書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