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書經

太甲中1

太甲中1

惟三祀十有二月朔 伊尹以冕服 奉嗣王 歸于亳 作書曰
유삼사십유이월삭 이윤이면복 봉사왕 귀우박 작서왈

3년이 지난 2월초에 예복을 갖추고 태갑을 받들어 박땅에 돌아와 글로서 남기길

民非后 罔克胥匡以生 后非民 罔以辟四方 皇天 眷佑有商 俾嗣王 克終厥德 實萬世無疆之休
민비후 망극서광이생 후비민 망이벽사방 황천 권우유상 비사왕 극종궐덕 심만세무강지휴


왕없는 백성은 삶으로 교정해주는 본이 없는 것이요 백성없는 왕은 왕노릇 할게 없는 헛껍데기다. 하늘이 보우하사 상왕조를 잇게하시니 (하늘의) 임금(지도자)의 덕을 완성함에 1초도 쉼이 없으신 것입니다.

* 祀: 1년을 가리키는 단위
夏曰歲 商曰祀 周曰年 唐虞曰載 <爾雅>
하나라는 歲, 상나라는 祀, 주나라는 年, 당나라는 曰載로 한 해를 나타냈다.

* 王과 辟 둘 다 임금을 뜻하나 벽은 임금됨을 말한다.

'書經'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太甲中3   (0) 2016.02.04
太甲中2   (0) 2016.02.04
太甲上3   (0) 2016.02.02
太甲上2   (0) 2016.01.31
太甲上1   (0) 20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