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어

논어-울타리

子路曰 衛君待子而爲政 子將奚先

子曰 必也正名乎 

子曰 野哉 由也 君子 於其所不知 蓋闕如也

 

자로왈 위군대자이위정 자장계선

자왈 필야정명호 

자왈 야재 유야 군자 어기소부지 개궐여야

 

자로가 묻길 위왕이 스승과 더불어 정치한다면 스승님은 무얼 먼저하시렵니까 했다.

공자 이르길 반드시 명분을 바로잡겠다

공자 이르길 유야 넌 아직 거칠다 군자는 그 알지못하는 일에는 입을 다물고 있는 법이라 했다


뭐든 제 잣대로 끌어다 재단하는 짓?

멍청한 짓... 


상대를 내 논리로 끌어들이는게 배운 사람 할 짓 아니다. 

배운 사람=된 사람은 그저 사람들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어-본받음  (0) 2014.05.30
논어-처신  (0) 2014.05.29
논어-어질다는 건  (0) 2014.05.27
논어-민초  (0) 2014.05.26
논어-선배된 도리  (0) 20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