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君子 成人之美 不成人之惡 小人 反是
자왈 군자 성인지미 불성인지악 소인 반시
군자는 남의 좋은 점은 복돋우고 남의 악한 점은 못 저지르게 하는데 소인배는 반대이다.
사람사는데 가장 복된 일이 뭔가 자식 낳아 번듯한 성인으로 자람을 보는 것…
나아가 될성부른 이를 도와 크게 됨을 보는 것 만한 기쁨이 있을까?
그러니 애시당초 남의 장점을 볼 줄도 모르는 사람은 불행하다.
남에게 보탬될 절호의 기회를 잃는 것…
그리 병든 심성이 남을 헐뜯고 시비하며 히히덕거림을 즐긴다.
그런 모지리를 꾸중함은 어른된 도리요
그런 모지리를 방관함은 사랑이 아니라 그의 사람으로서의 최소한의 인격을 무시하는 일…
50 나이에도 그리 불행한 아그들을 보면 회초리 드는게 어른된 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