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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논어-반 만이라도..

發憤忘食 樂以忘憂 不知老之將至云爾.

 

발분망식 낙이망우 부지로지장지운이

 

(그 사람됨이 학문을 너무 좋아해서) 발분 하면 먹는 것도 잊고 ,학문을 즐김에 걱정도 잊으며, 늙는 일 조차 알지 못한다.

 

이 글귀의 출처 글...

 

葉公問孔子於子路 섭공(葉公)이 자로(子路)에게 공자의 인물됨을 물었는데,

 

子路不對 자로가 대꾸하지 않았다.

 

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女奚不曰 너는 어찌 말하지 않았는가?

 

其爲人也發憤忘食 그 사람됨이 분발하면 먹는 것도 잊고,

 

樂以忘憂 깨달으면 즐거워 근심을 잊어,

 

不知老之將至云爾 늙음이 장차 닥쳐오는 줄도 모른다고

 

 

공자의 인물 됨= 배우는 사람의 인물 됨...

 

배움에 힘쓸 땐 이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반은 따라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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