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天下 車同軌 書同文 行同倫
금천하 차동궤 서동문 행동륜
이제 세상엔 차다니는 길도 정해졌고 글도 하나로 통일됐고 행동거지도 인륜이란 것에 맞게 살게 되어 있다.
중구난방 제 목소리 내는 세상아니다.
남과의 조화 그리고 질서를 지켜야 하는 세상 된 것...
그게 문명사회...
가끔은 질서에 반항하고 스스로 자유아로 표하는 미성숙한 어린 애들을 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자유자란 윤리나 계율이 있으나 없으나 처신에 흠이 없는 사람이 자유자...
기존 질서나 남의 상식에 권위에 도전하는 걸 우린 반항아라 부른다.
좀더 학문적인 용어로 열외자(marginal man) 흔히 쉬운 영어론 outsider...
남을 존중하지 못하고 엉겨붙어 보려는 반골기질...
한 마디로 문제아라 불린다.
문제아는 존중받을 인권이 있는 소수자완 다르다...
의도적이고 작위적인 행태 때문에....
소수자란 보호받을 권리도
보호되야할 당위성도 있다.
인간 문화의 문화적 소수자로서...
그러나 문제아란 제재의 대상
교회의 대상일 뿐...
나이먹었다고 다 어른 아니다.
6살 얼라보다 못한 어른도 있더라...
그게 특별하고 자랑인....
남다르다고 특별한 거 아니다.
남보다 뛰어날 때 특별한 거지...
굳이 말하면 특수 능력 자폐아가 보통 인간보다 특출한 것 아니듯...
'중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용-마음과 행동 (0) | 2014.03.27 |
---|---|
중용-후덕함 (0) | 2014.03.27 |
중용-하늘 이치를 사는 사람 (0) | 2014.03.26 |
중용-어리석은 사람... (0) | 2014.03.25 |
중용-제대로 된... (0) | 2014.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