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愚而好自用 賤而好自專 生乎今之世 反古之道
如此者 哉(災)及其身者也
자왈 우이호자용 천이호자전 생호금지세 반고지도
여차자 재(재)급기신자야
공자가 이르길 '어리석은 사람은 제 아는 대로 만 하고, 천박한 사람은 제고집 대로만 한다
당장 눈앞의 이익에 사로잡혀 옛 도리를 거스르니 이런 사람들은 재앙이 제 몸을 망치리라'했다.
아둔한 사람은 아무리 좋은 걸 가르쳐 줘도 배울 줄 모르고,
뜻이 높지않고 미천한 사람 역시 자기 것만 고집한다.
시간이 가도 전혀 나아지지 않는 것은 버러지나 짐승…
그저 죽어야 남들에게 폐 안되는 것…
반려 동물 정도만 되어도 사람의 기운을 입어 엥간한 바보보다 나아지는 걸 보면 말이다.
사람이 문명을 일으킴은 과거의 업적 위에 새로운 것을 쌓아가기 때문...
부모없이 세상 난 사람 없고
조상없이 툭 튀어나온 종자 없다.
있다면 돌연변이거나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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