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曰 妻子好合 如鼓瑟琴 兄弟旣翕 和樂且湛 宜爾室家 樂爾妻帑
시왈처자호합 여고슬금 형제기흡 화락차탐 의이실가 낙이처노
시경에 이르기를 ‘처자식과 잘 화합함은 서로 박자 맞춰 악기를 연주함 같아야 하고 형제들과의 화합도 그러해야 하니 마땅히 가까운 가족을 챙김이니 가족들과 즐거워야한다’ 했다.
배우는 사람이란게 마누라 가족내치고 도닦는 거 아니다.
굳이 마음공부니 도니 닦는 이유는 주어진 삶 윤택하게 살자는 거다.
처자식의 무한희생 속에 도포입고 수염기르고 잘난 척 한 들 그건 다 이기심…
제 가까운 가족 기쁘게 못하며 진리알면 뭐할건가?
진리란 삶을 제대로 사는 것....
세상의 근본은 가족…
나에 치우쳐 가족도 못 챙길 사람이 국가, 천하?????
기본에 충실해야 군자도 임금도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