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나 싫은 건

忠恕違道不遠 施諸己而不願 亦勿施於人


충서위도불원 시제기이불원 역물시어인


충직함과 용서하는 마음은 도에 그리 어긋나지 않는다. 

자기에게 행해지기 바라지 않는 것을 또한 남에게 베풀지 말아야 한다. 



도란 자기수련...

수련하는 사람은 남에게도 자신에게도 충실하고 충성스러워야 하고 

남의 작은 허물 감싸줄 아량이 있어야 한다.

몰라서 실수하는 건 감싸안고 가르쳐야 하되 

부러 알면서도 어깃장 놓는 엉덩이 뿔난 것들은 

죽을만치 혼내는게 어른된 도리...  

나 싫은 건 남도 싫어한다는 이치 배워야 사람구실 하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