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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전집

32


32
居卑而後知登高之爲危.處晦而後知向明之太露   .
거비이후지등고지위위    처회이후지향명태로


守靜而後知好動之過勞.養默而後知多言之爲躁
수정이후지호동지과로  양묵이후다언위지위조

평범하게 살아본 후에야 벼슬자리가 위험한 자리인 줄 알고
암담하게 살아봐야 밝은 곳을 향하게되 법
고요함을 알고나야 부잡함이 부질없다는 것을 알게되고,
과묵함을 기른 후에야 말 많음이 조급증 때문 인 줄 알게 된다.
 
 
아직도 출세를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새겨둘 말이요
이미 우리 나이 정도면 아는 얘기
 
아직도 나불댈 것이 많다면 조증아닌지 의심해 볼 일...
찬찬히 사태 돌아감을 관망하고 대응책을 낼 나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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