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
毋憂拂意。
毋喜快心。
毋恃久安。
毋憚初難。
무우불의
무희쾌심
무시구안
무탄초난
내 의지를 다루려고 근심치 말고,
즐거움에 너무 들뜨지 말고,
안정됨을 너무 바라지 말고,
초년 고생을 탄식하지 마라.
젊은이가 의지력이 강하면 인생 잘 꾸리고 성공한다
하지만 나이들어 의지가 강하면 주변 사람이 힘들다.
나이들어 너무 즐거움 찾으려하면 추접하고 망신살 뻗친다.
안정을 이루려 노심초사하지만 생이란 浮沈 그 자체로 즐길 일
밋밋하게 살아온 인생?
오히려 남 어려운 것도 못 헤아리는 좁은 속 되고 만다.
초년 고생을 탄식하지 마라 초년의 고생은 지나고나면 좋은 추억 아닌가?
세상에 가장 중요한 사람은 동고동락한 동지요 조강지처...
자녀들의 초년고생 막아주면 그 아이의 배울 기회 추억거리 빼앗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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