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채근담 전집

克己...

190.

縱欲之病可醫,而執理之病難醫。

事物之障可除,而義我理之障難除。

종욕지병가의 이집리지병난의 

사물지장가제 이의아리지난제

 

욕망을 따르는 병은 고칠 수 있지만 

논리를 고집하는 병은 고치기 힘들고, 

일의 막힘은 풀 수 있지만 자기 논리만 옳다는 장애는 없애기 어렵다. 


나이들면 

느느니 고집이요 주느니 포용심이다. 

나이들면 자기만 옳다는 아집에 빠지는 걸 주의해야 

인심을 잃지않는 법이다.

 

나이듦을 서러워 말고 그럴수록에 예전에 모르던 새로운 걸 찾고 

내것으로 배우려는 호기심을 되살려야 젊게 사는 비결이요. 

그리 포용성이 있어야 더 많은 사람을 품는 위치에 오르는 법. 


다만, 술,도박,음행은 

나이들어 빠지면 곱으로 추해질 뿐... 

멀리할 것에는 절대 가까이말되 

남의 경륜과 삶은 열심히 탐구하고 배울 일...       

'채근담 전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一路邁進  (0) 2013.07.30
곱씹어야  (0) 2013.07.30
답게...  (0) 2013.07.29
skill...  (0) 2013.07.28
다르게 보기...  (0) 201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