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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전집

2013년 7월 12일 오후 11:28


154.
節義傲靑雲,文章高白雲,若不以德性陶鎔之,終爲血氣之私, 技能之末。
절의오청운 문장고백운 약불이덕성도용지 종위혈기지사 기능지말

절의가 청운을 내려다볼 만하고 문장이 구름보다 높을지라도,
만약 덕성으로써 다듬어지지 않으면 일개 혈기로 그치고, 그 재주도 끝나리라.

세상엔 재주꾼이 많다.
그러나 덕이 갖춰진 재주꾼은 드물다.
덕이란게 별거 아니다
남을 이롭게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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