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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전집

가만 있어라

151.

水不波則自定,鑑不翳則自明。

故心無可淸,去其混之者而淸自現。

樂不必尋,去其苦之者而樂自存。

수불파즉자정 감불예즉자명 

고심무가청 거지혼지자이청자현 

낙불필심 거기고지자이락자존 

 

물은 물결이 일지 않으면 저절로 고요하고, 거울은 흐려지지 않으면 저절로 맑다. 

그러므로 마음이 청아하지 않다해도 그 혼탁함이 사라지면 맑아지는 법. 

즐거움을 찾으려고 굳이 애쓸 필요가 없으니 

그 괴로움이 잦아들면 즐거움은 저절로 즐거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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