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命下1
王曰 來汝說 台小子舊學于甘盤 旣乃遯于荒野 入宅于河 自河徂亳 曁厥終罔顯
왕왈 내여열 대소자구학우감반 기내둔우황야 입댁우하 자하조박 기궐종망현
고종이 이르길 부열이여 앞으로 나서시오 내 어릴적 초야에 묻혔다가 황하(하나라)에 들었다 박땅(상나라=은나라)에 들어서도 드러내길 싫어하던 감반에게 배웠는데
爾惟訓于朕志 若作酒醴 爾惟麴糱 若作和羹 爾惟鹽梅 爾交脩予 罔予棄予 惟克邁乃訓
이유훈우짐지 약작주예 이유국얼 약작화갱 이유염매 이교수여 망여기여 유극매내훈
그대는 내 통치 의지에 훈을 달아주는 격으로 술이나 감주가 맛들게하는 누룩이요 맛난 국에 들어가는 소금과 매실이니 내가 나 됨을 잃지않게 훈수하여 나를 단련해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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