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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

說命中1

說命中1

惟說命總百官 乃進于王曰
유열명총백관 내진우왕왈

부열로 하여금 백관을 총괄하라하니 임금에 나아와 말하길

嗚呼 明王奉若天道 建邦設都 樹后王君公 承以大夫師長 不惟逸豫 惟以亂民
오호 명왈봉약천도 건방설도 수후왕군공 승이대부사장 불유일예 유이난민

음... 현명한 임금을 하늘 도리받들듯 받들어 나라와 도읍을 건설하고 임금, 대군,제후들을 세우고 대부와 장군들을 임명하면 백성들이 어지러워질 게으름과 나태함이 없을겁니다.

- 즉, 중간관리자의 책임....


惟天聰明 惟聖時憲 惟臣欽若 惟民從乂
유천총명 유성시헌 유신흠약 유민종예

하늘의 총명함과 신성함이 지켜지면 신하들도 그걸 보고 배우며 백성들은 다스림을 따르게 됩니다.

惟口起羞 惟甲胄起戎 惟衣裳在笥 惟干戈省厥躬 王惟戒茲 允茲克明 乃罔不休
유구기수 유갑주기융 유의상재사 유간과성궐궁 왕유계자 윤자극명 내망불휴

말때문에 수치스러운 일 생기고 갑옷은 전쟁을 부르고 화려한 의상은 상자속에 넣어둬야 하며 창과 방패는 활의 위력을 알아야 하듯 임금이 잘 삼가고 밝히 현명해지면 자연 잘 돌아갈 겁니다.

-들고 날 자리를 잘 아는 현명함이 중간자의 자질...



惟治亂 在庶官 官不及私昵 惟其能
유치란 재서관 관불급사닐 유기능

다스림이 잘 안되는 이유는 관리들에 달린 것 관직은 친소에 따라 내리지 말고 그 능력으로 할 것이며

爵罔及惡德 惟其賢
작망급오덕 유기현

작위 줄때는 잘잘못이나(惡德=善惡)에 따르지 말고 사람이 어진가에 따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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