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衆惡之 必察焉 衆好之 必察焉
자왈 중오지 필찰언 중호지 필찰언
공자 이르길 세상이 한 켠으로 치우쳐 싫어하거나 좋아해도
반드시 한 발 짝 떨어져 살피라했다.
세상이 아무리 미쳐돌아가도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한다.
기독교에도 넓은 길보다 좁은 길 가란 말 있다.
그 말은 남다른 행보를 하라는 말 아니고 부화뇌동하지 말라는말....
작금의 세월호를 보더라도 언론의 영향인지 모르나
여론을 호도하려는 정치적인 말종들에 휘둘리는 사람들 많다.
진실?
피어나보지도 못한 어린 생명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데 까지가 세상이 바라는 진실...
그리고 그런 일이 더는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이 정치인의 몫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우리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에게 바라는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