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患寡而患不均 不患貧而患不安
蓋均 無貧 和 無寡 安 無傾
불환과이환불균 불환빈이환불안
개균 무빈 화 무과 안 무경
(공자가 염유에게 이른 말로) 제후나 사대부는 모자란 것을 염려하지 말고 고르지 못한 것을 염려하며 없음을 염려말고 만족하지 못함을 염려하라 모든 것이 고르면 풍족하고 서로 화합하면 모자람도 채워지며 만족할 줄 알면 삐딱해지지 않는 법이다.
사람사는 이치란게 특출한게 아니다.
콩알 반 쪽이라도 나눠먹으려는 마음이면 개인도 나라도 모두 편안해지는 것…
제 몫 기를 쓰고 챙기다 못해 남의 몫까지 넘겨다 보니 탈나는 것…
나이들어 마음을 그리 넉넉히 쓰면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높임받고 편안해지는 것...
삐딱한 행동?
안분지족의 도리 모르는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