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夏曰 死生有命 富貴在天 四海之內 皆兄弟也
자하왈 사생유명 부귀재천 사해지내 개형제야
자하가 말하길 죽고 사는 것은 운명에 있고 부귀는 하늘에 달렸다. 중국 땅의 모든 사람들이 형제가 될 것이다.
이 글의 출처는
司馬牛憂曰:人皆有兄弟, 我獨亡. 子夏曰:商聞之矣: 死生有命, 富貴在天. 君子敬而無失, 與人恭而有禮. 四海之內,皆兄弟也, 君子何患乎無兄弟也?
사마우가 근심하며 말하길 사람들은 형제가 있으나 난 홀로라… 자하 공자에게 들은 바대로 생사는 운명에 부귀는 하늘에 달린 거요 된 사람을 존경하고 사람들에게 공순하면 예가 살아있게 되면 바다에 둘러 싸인 온 땅 모든 사람이 형제가 될터이니 군자로 왜 형제없음을 걱정하는가? 되물었다.
인생이란 본디 외로운거라지만 그저 받아들여 외롭고 사는 건 짐승과 다름 아니다. 사람답게 살면 사람들 모두 가족과 같을 터…
지적받고 외면당하는 사람? 그 행사가 짐승스럽기 때문… 문제는 그 짐승스러운 사람들이 경쟁이니 뭐니 말하며 짐승의 판으로 몰아가려는 시도... 그래서 세상엔 사표가 필요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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