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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논어-간촐함

君子 多乎哉 不多也

군자 다호재 부다야

 

군자가 재능이 많아야 하는가 군자는 다능하지 않는 법이다.

 

 

 

 

이 글의 출처는 아래와 같다.

 

大宰問於子貢曰 夫子聖者與 何其多能也 子貢曰 固天縱之將聖 又多能也

 

태재문어자공왈 부자성자여 하기다능야 자공왈 고천종지장성 우다능야

子聞之 曰 大宰知我乎 吾少也賤 故多能鄙事 君子多乎哉 不多也

 

자문지 왈 대재지아호 오소야천 고다능비사 군자다호재 부다야

牢曰 子云 吾不試 故藝

 

뢰왈 자운 오불시 고예

 

태재가 자공에게 물어 말했다.

 

"선생님께서는 성자인가? 어찌 그렇게 재주가 많으신가?"

 

자공이 말했다.

 

"진실로 하늘이 그를 성인이 되도록 했습니다. 또 재주가 많습니다."

 

스승님 그를 듣고 말했다.

 

"태재가 나를 아는구나, 나는 젊었을 때 천했기 때문에 비천한 일에 능숙한 것이 많다. 군자가 능숙한 것이 많아야 하는가? 많지 않아야 한다."

 

금뢰가 말했다.

 

"선생님께서 나는 임용시험을 보지 않아 6예가 있다.’라고 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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