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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논어-촌사람

子曰 里人爲美 擇不處仁 焉得知.

 

자왈 이인위미 택불처인 언득지

 

공자 이르길 촌사람들이 본디 아름다움을 아니 어짊이 가득한 자리를 고를 줄 모르면 지혜를 안다 하기 어렵다 했다.

 

예로부터 유행에 민감하고 아는 것 많은 사람??

큰 일 낼 사람으로 보아 왔다.

 

식자우환이란 말도 그런 의미고...

 

많이 알려하기 보다 제대로 알아야 지혜로운 것..

 

사람이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은 어진 마음을 지키고 기르는 법... 

만 가지 세상사를알아도 꿰지 못하면 아무짝에 쓸모없다... 

 

인생을 꿰는 실은 소통과 포용 즉, 어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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