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용

중용-진리에 대한

於乎不顯 文王之德之純 

蓋曰文王之所以爲文也 純亦不已



어호불현 문왕지덕지순 

개왈문왕지소이위문야 순역불이


또 이르길 '왜 드러나지 않았나? 문왕의 덕이 순수한데...' 했는데,

이 말은 문왕이 글로 만 남겼기 때문... 순수할 뿐이라....


말은 길면 실수요 허물... 

간략하니 순순한 뜻만 남기면 된다. 

물론 그래서 해석의 문제를 낳긴 하지만... 


산은 산 물은 물... 이란 법어

해석은 그 사람은 인생관...


진리의 영역은 둘...

그냥 감히 내 해석으로 더럽히지 않고 다음 사람이 온전히 만나도록 두느냐...

아님 내 손길을 더하느냐... 

때마다 다른 문제...


가끔은 해석도 

그대로 둠도 필요하다. 

그런다고 진리가 변하지는 않으니...    

'중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용-하늘이치의 덕....  (0) 2014.03.21
중용-성인  (0) 2014.03.21
중용-하늘 이치  (0) 2014.03.20
중용-부주의???  (0) 2014.03.20
중용-무더기...  (0) 201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