於乎不顯 文王之德之純
蓋曰文王之所以爲文也 純亦不已
어호불현 문왕지덕지순
개왈문왕지소이위문야 순역불이
또 이르길 '왜 드러나지 않았나? 문왕의 덕이 순수한데...' 했는데,
이 말은 문왕이 글로 만 남겼기 때문... 순수할 뿐이라....
말은 길면 실수요 허물...
간략하니 순순한 뜻만 남기면 된다.
물론 그래서 해석의 문제를 낳긴 하지만...
산은 산 물은 물... 이란 법어
해석은 그 사람은 인생관...
진리의 영역은 둘...
그냥 감히 내 해석으로 더럽히지 않고 다음 사람이 온전히 만나도록 두느냐...
아님 내 손길을 더하느냐...
때마다 다른 문제...
가끔은 해석도
그대로 둠도 필요하다.
그런다고 진리가 변하지는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