洋洋乎發育萬物 峻極于天
양양호발육만물 준극우천
화목의 기운이 충만하여 만물이 잘 성숙하여 그 충만함이 하늘에 이르렀다.
하늘이치를 제대로 살면 만물이 고루 평안하고 조화를 이뤄
그 끝간데 없는 기세가 하늘까지 이른다.
세상 만물이 그리 하늘까지 닿을 정도의 기세 펴 본 적 있을까?
없다...
왜?
사람이 제 앞가림도 급급했기에...
먹고살기 바빠 소나무 껍질 벗기고
돈 된다고 고로쇠 수액 뽑는데...
이제 물산도 흔한시절...
자연을 자연으로 그대로 두고 볼 줄 아는 여유 가질 만 하다.
아니 그래야만 본디 역할에 충실한 것...
아직도 깐족이는게 자랑이요
제 혼자 옳은 양하는 사람?
남 존중할까?
아니 남 돌아볼 여유 있을까?
나이들면 돈이 많아 부자 아니라
마음이 여유로운 부자되야하는 법...
각박하고 조급하면 마음이 가난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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