所謂治國 必先齊其家者 其家不可敎 而能敎人者 無之
故君子不出家而成敎於國
孝者所以事君也
弟者所以事長也
慈者所以使衆也
소위치국 필선제가기는 기가불가교 이능교인자 무지
고군자 불출가이성교어국
효자소이사군야
제자소이사장야
자자 소이사중야
소위 사회생활 잘 하는 사람은 가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
가정 하나 꾸리지 못하며 사람들과 어찌 교류하나 그런 사람 없다.
고로 군자란 가정을 다스림에서 이미 세인에 본이 된다.
효란 임금이나 어른을 섬기는 것이고
아우됨이란 웃 어른 잘 받는 것이고
자애로움이란 남들을 앞세우는 것이기에 그렇다.
여기서 효란 단순히 부모님에 대한 어른대접 이상을 말한다.
즉, 내 목숨도 내놓을 정도의 웃어른 대접을 말하는 것이요.
아우됨이란 웃사람 대하는 소위 경장의 예를 말하는 것이고...
여기서 자애로움이 물러섬이요 양보란 말은
뭐든 다 챙겨주는건 사랑이 아니고 집착이다 부모가 뭐든 다 알아서 챙겨주는건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
보다는 스스로 시행착오 거칠 기회를 주는게 더 큰 사랑이다.
사회생활이란 남들을 휘어잡고 끌고가면 독재…
다른 이들이 신바람나게 만드는게 지도자의 소양…
신바람나게 한다고 지 스스로 광대짓 할 이유없고…
너무 나대지 않으며 자라나는 후진들 자리 펴주는게 어른들 할 일이다.
뒷 방 늙은이 주제란 실천으로 보여주는 것 없이 입으로만 떠드는 것…
물러서야 할 때 물러설 줄 알아야 원로로 존중받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