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心曠,則萬鍾如瓦缶。
心隘,則一髮似車輪。
심광 즉만종여와부
심애 즉일발사차륜
마음이 넓으면 만 종(6섬 4말X10000)들이 창고도 물뜨는 항아리와 같고,
마음이 좁으면 터럭 하나도 수레바퀴와 같으니라.
쌀 1섬=144kg
아끼는 것과 궁상떠는 것은 다른 것...
그리 모으는 이유가 뭔가?
여유롭기 위해서 아닌가?
여유란 뭔가?
있어야만 생기는 것 아니라 없어도 가질수 있는 것...
먼저 모으고 여유를 가진다지만 욕심이란게 한있나?
먼저 모을 일 아니고 여유를 먼저 가질 일...
자고로 재물은 따라와야지 쫒으면 멀리 도망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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