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4.
我不希榮,何憂乎利祿之香餌.
我不競進,何畏乎仕官之危機.
아불희영 하우호리록지향이
아불경진 하외호사관지위기
내가 영화를 바라지 않으니 어찌 재물과 관직의 향기로운 미끼를 근심하며, 내가 승진을 다투지 않으니 어찌 벼슬살이의 위험을 두려워하겠는가.
남보다 튀어보자니 무리수 저지르고
남보다 잘살자니 시기질투 생기고
남보다 웃자리 서자니 다툼 생가는 것...
내 능력의 120% 발휘하자니 몸 상하고
뱁새 황새 따라가자니 가랭이 째지는 것....
고도성장기를 살아온 우리네의 삶이 고달픈 이유...
그저 한 서 푼 낮추고 아끼고 살면 여유롭고 편한게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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