儀章考
三秩以上 紫衣牙笏金魚
삼질이상 자의아홀금어.
3질 이상은 자주색 관복에 상아홀(허리에 끼우거나 들고 다니는 조그만 판 같은 것)과 금어대(허리에 차는 장식품)를 휴대한다.
五秩以上 緋衣牙笏銀魚
오질이상 비의아홀은어
5질 이상은 주홍색 명주 관복에 상아홀과 은어대를 휴대한다.
六秩七秩 淺緋衣木笏
육질칠질 천비의목홀
6질과 7질은 엷은 주홍색 관복에 나무홀을 휴대한다.
八秩 綠衣木笏
팔질 녹의목홀
8질 이상은 녹색 관복에 나무홀을 휴대한다.
遼天顯四年 太宗幸遼陽 使人皇王 備乘輿羽衛以迎 乾享五年 聖宗巡東京 留守具儀衛迎車駕 盖故渤海儀衛云.
요쳔현사년 태종행요양 사인황왕 비승여우위이영 건형오년 성종순동경 유수구의위영거가 개고발해의위운,
요나라 천현 4년(929) 태종이 요양에 행차하였을 때, 인황왕으로 하여금 천자가 타는 수레와 의장병을 갖추어 맞이하도록 하였고, 건형 5년(983) 성종이 동경을 순시할 때에 동경유수가 의장병을 갖추어 황제의 수레를 맞이하였는데, 대체로 과거 발해 때의 의식 행사라고 한다.
按宋史 太祖問趙普 ”拜禮何以男子跪 而婦人不跪?“ 普問禮官 不能對. 王溥孫貽孫以練達稱曰 ”自唐太后朝 婦人始拜而不跪 大和中幽州從事張建章 著渤海國記 備言其事.” 普大稱之. 意其書多載 渤海儀文 而東國不傳 唐藝文志 張建章渤海國記三卷.
안송사 태조문조진 ”배예하이남자궤 이부인불궤?“ 진문예관 불능대. 왕보손이손이연달칭왈 ”자당태후조 부인시배이불궤 대화중유주종사장건장 저발해국기 비언기사 보대칭지 의기서다재 발해의문 이동국부전 당예문지 장건장발해국기삼권.
『송사』를 살펴보니, 태조가“절할 때에 왜 남자는 무릎을 꿇는데 부인은 왜 무릎을 꿇지 않는가?”라고 조보에게 물었다. 조보가 예법을 담당하는 관리에게 물었으나 대답하지 못하였다. 마침 왕부의 손자 왕이손이 이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서 “당나라 태후[측천무후] 때부터 부인들이 절하면서 무릎을 꿇지 않게 되었는데, 태화 연간(827~835)에 유주종사 장건장이『발해국기』를 저술하여 그에 관한 일을 자세히 언급하였다.”고 대답하니, 조보가 크게 칭찬하였다. 생각컨대, 그 책에 발해 의례와 관련된 글이 많이 실려 있는 듯한데, 우리 나라에는 전해지지 않는다.『신당서』「예문지」에“장건장의『발해국기』3권이라는 말이 실려 있다.
物産考
太白山 菟, 南海 昆布, 柵城 鼓, 扶餘 鹿, 鄚頡 豕, 率賓 馬, 顯州 布,
태백산의 토끼, 남해부의 다시마, 책성부의 북, 부여부의 사슴, 막힐부의 돼지, 솔빈부의 말, 현주의 베,
沃州 綿, 龍州 紬, 位城 銕, 盧城 稻, 湄沱湖 鯽, 九都 李, 樂游 梨, 富州 銀
옥주의 면, 용주의 명주, 위성의 철, 노성의 벼, 미타호의 붕어, 환(丸)도의 오얏, 악유의 배, 부주의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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