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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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面前的田地,要放得寬,使人無不平之歎.
身後的惠澤,要流得久,使人有不匱之思.
 
면전적전지 요방득관 사인무불평지탄
신후적 혜택 요류득구 사인유불궤지사

 
눈앞의 너른 전답은 풀어서 너그러움을 베풀어 사람들로 불평의 탄식 소리가 나오지 않게 하라.
드러내지 않는 혜택은 계속 베풀어 사람들로  모자라단 생각들지 않게 하라.
 
구두쇠가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하고 깍쟁이가 남의 원망사는 법이다.
나이들어 곳간 열쇠 채우면 친구 떠난 자리 채우지 못하는 법이다.
 
남에게 빌어먹으며 살지않는 인생 살아보겠다고 모은 재물
인재 기르고 어려운 사람에게 기회의 발판으로 제공하면 유종의 미로 인생 마무리 하지않겠는가?
 
맛난 것 좋은 것에 펑펑 쓰는 것이 아니라 사람 살리는데 쓰라는 말이다.
 
가진 재물 나 좋은 것, 내 가족위해 쓰는게 뭔 흠이냐라지만
내게 온 재물은 하늘의 베품을 내 손으로 베풀수 있는 기회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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