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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전집

80


080.
圖未就之功,不如保已成之業。
悔已往之失,不如防將來之非。
도미취지공 불여보이성지업
회이주지실 불여방장래지비
 
 
아직 이루지 않은 공을 도모하는 것은 이미 이룩한 업적을 지키는 것만 못하고,
이미 저지른 허물을 후회하는 것은 앞으로 닥쳐올 잘못을 막는 것만 못하니라.

살다보면 이 나이 쯤엔 스스로 얼굴 붉힐 일 왜 없는가?
지나간 실수를 통해 다시는 반복지 않을 마음의 준비 함도 큰 배움...

왕년에 찾으면 늙은 증거란다.
이제껏 일궈 온 그나마라도 깎아먹지말고 잘 지킴이 할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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