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덕경

도덕경 18장

大道廢有仁義

智慧出有大僞

六親不和有孝慈

國家昏亂有忠臣.


대도폐유인의

지혜출유대위

육친불화유효자

국가혼란유충신


큰 도가 무시당하면 인의라는 개념이 대신하고

지혜란건 특출나면 큰 속임 뿐이고

가족 간의 유대가 깨지면 효니 자애니 따지게 되고

나라가 혼란해지면 충신이니 뭐니따지는 법.


세상이치란게 뭔 일이 터지면원칙으로 또는 초심 내지 처음으로돌아가자 라는 말 많이한다.

그러니 애초에 원칙대로 살면어떤가?

원칙이란 고리타분한가?

그런 마음이 일터지고 나서 후회를낳는다.


이건 어떤가?

낮 동안에는 치열하게 현실을 살고 해질녁이면 내가 이 일을 하려던 초심이 뭔가를 자문하는 건????


인생의 해질녁인 나이라면

지나온자신의 삶

초심과 과정을 냉엄히 돌아보는건


feedback이라는 말이 있다.

피드백이 잘 이루어질 수록 실수가 줄어든다.


각종 회의 회식?

피드 백의 장이다.

자기성찰?

원칙


자연과 얼마나 합일하는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사람들의 인의가 뭔지 돌아보라

그럼 상궤를 벗어나지 않을 것

'도덕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덕경 20장  (0) 2014.07.04
도덕경 19장  (0) 2014.07.04
도덕경 17장  (0) 2014.07.03
도덕경 16장  (0) 2014.07.03
도덕경 14장  (0)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