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道廢有仁義 智慧出有大僞 六親不和有孝慈 國家昏亂有忠臣. 대도폐유인의 지혜출유대위 육친불화유효자 국가혼란유충신 큰 도가 무시당하면 인의라는 개념이 대신하고 지혜란건 특출나면 큰 속임 뿐이고 가족 간의 유대가 깨지면 효니 자애니 따지게 되고 나라가 혼란해지면 충신이니 뭐니따지는 법. 세상이치란게 뭔 일이 터지면‘원칙으로 또는 초심 내지 처음으로돌아가자’ 라는 말 많이한다. 그러니 애초에 원칙대로 살면어떤가? 원칙이란 고리타분한가? 그런 마음이 일터지고 나서 후회를낳는다. 이건 어떤가? 낮 동안에는 치열하게 현실을 살고 해질녁이면 내가 이 일을 하려던 초심이 뭔가를 자문하는 건???? 인생의 해질녁인 나이라면 지나온자신의 삶… 초심과 과정을 냉엄히 돌아보는건… feedback이라는 말이 있다. 피드백이 잘 이루어질 수록 실수가 줄어든다. 각종 회의 회식? 피드 백의 장이다. 자기성찰? 원칙… 도… 자연과 얼마나 합일하는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사람들의 인의가 뭔지 돌아보라… 그럼 상궤를 벗어나지 않을 것… |
도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