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어

논어-계도의 책임

子曰 君子 惠而不費 勞而不怨 欲而不貪 泰而不驕 威而不猛

君子 無衆寡 無小大 無敢慢

子曰 不敎而殺 謂之虐 不戒視成 謂之暴 慢令致期 謂之賊 猶之與人也 出納之吝 謂之有司


군자 혜이불비 노이불원 욕이불탐 태이불교 위이불맹

군자 무중과 무소대 무감만

자왈 불교이살 위지학 불계시성 위지포 만령치기 위지적 유지여인야 출납지린 위지유사.


공자 이르길 은혜를 베풀되 넘치지 않고힘드는 일을 시키면서 원망을 사지 않고,하고자 하되 탐욕을 내지 않으며웃자리에 서되 교만하지 않으며위엄이 사나움에서 나오지 않아야 한다했으니


군자는 사람이 많거나 적거나, (지위가높건얕건 용감하거나 게으르거나 일관성을 가진다.


공자 이르길 사람을 가르치지않음은 살인이며 학대요 규칙을 세워주지 않고 이룸부터 따지면 폭력이나 진배없다.


명령을 소홀히 하고 시일을 재촉하는 것을 괴롭힘이라 하고마땅히 나누어 주어야 할 것을 내주기에인색하게 구는 것을 유사(창고지기)와 같다 한다.


배운 사람의 처신이 그저 맘 좋은 할배???


아니다

남보다 몇 곱 이상 세심하고 찬찬해야한다.


무엇보다 사람 가르치기에 주안을 두어 그 급에 맞는 단계별로 끌어올리는 것이 배운 사람의 도리


제 이룸에 만족하여 세상에 기여하지 않으며 그저 꾸중과 핀잔을 구분하지 못하고 충격요법으로 사람 가르치는 사람소인배와 뭐가 다르랴?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어-어짊의 기원?  (0) 2014.06.26
논어-하류인생  (0) 2014.06.25
논어-나잇값  (0) 2014.06.25
논어-신독  (0) 2014.06.25
논어-핑계  (0) 201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