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張 問善人之道
子曰 不踐迹 亦不入於室
자장 문선인지도
자왈 불천적 역불입어실
자장이 인간의 선함에 대해 물었다
공자 이르길 성현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으면 역시나 성인의 경지에 들지못한다 했다.
개에게도 불성이 있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그 잠깐의 성정이 개의 본성인가?
세상에 악한 사람이라고 악한 짓만 일삼을까?
악한 사람도 자식에게는 부모 역할한다.
그러나 성인의 경지에 이르지는 못한다.
한 번의 선행이 100가지 악행을 덮어주는 것 아니요
100가지 선행도 한 가지 악행으로 망치는 법…
선과 악을 나눠 구분지으려 말고 적절한 처신을 하라.
악한 이를 역성들고 칭찬하는 것은 선한게 아니라 악한 것…
어린 애들 얘기 중 이런 말이 있다.
간신 나라 충신, 충신 나라 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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