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德不孤 必有隣.
자왈 덕불고 필유린
공자 이르길 덕이란 홀로 아니라 동반되는 것이 있어야 한다 했다.
덕이란 게 덜렁 어느 날 갑자기 갖춰지는 게 아니다.
덕은 어짊으로 드러나는 법...
내 안의 보배를 무슨 재주로 드러내 보이겠는가?
다만 어진 마음 씀씀이로 드러나는 법...
도덕이라 짝지어 불리는 이유도
도=수행의 기준으로 삼을 도리가 없다면 덕이 쌓이질 않는다는 말...
선과 악, 음과 양 그 이치를 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