誠身有道 不明乎善 不誠乎身矣
성신유도 불명호선 불성호신의
자신을 수련하는데도 길이 있으니 선함에 밝지않으면 자신을 수련하지 못한다.
무조건 세상 등지고 자신 학대하는게 수련 아니다.
벗과의 만남조차 바른 것이 무언가 생각하는 자세를 몸에 익히는게 수신이 의미...
무조건 책 펴든다고 공부 아니다.
책 속의 길을 깊이 되새기는게 공부
꺼먼 글자 뒤에 담긴 의미를 알아낸다는 자세...
그 선함이란 '차카게 살자'식의 모토가 아니라
인간세상의 최고선이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자세를 말한다.
마음 공부는 졸업장 없고 자격증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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