繼絶世 擧廢國 治亂持危
朝聘以時 厚往而薄來 所以懷諸侯也
계절세 거폐국 치난지위
조빙이시 후왕이박래 소이회제후야
세대 간의 갈등을 봉합하고 망가진 공동체를 다시 세우고,
난맥상을 바로잡아 위기를 면케하며 어지러움을 다스리어 위태로움을 방지하고
잊지않고 때마다 제후들을 자주 만나고 가는 길에 후히 선물하며 받을 선물을 바라지 않으면 제후들을 배려하는 것이다.
사람이란게 높은 자리 올라서면 눈에 뵈는게 없는지라...
아랫사람 내미는 선물 무시하면 돌아서는 그 사람... 가래침 뱉는다.
내 아름 내 몸 내 부모가 주신건데 그리 사람들에게 대접받아서 쓰겠는가?
어른이라면 남들 신경안쓰는 일도 미리미리 챙겨야 하는 법.
소통을 권장하고 나서서 외침에서 내 사람들 보호하고
위험한 요소는 미리미리 걸러내는게 위정자의 본분...
범죄 척결이나 단속이니 하는 이유가 그런 것...
무엇보다 높은 자리 있을 때 우세부리지 말고 후히 베풀어라.
그 공덕 다른데 안가고 자식한테라도 다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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