誠者物之終始
不誠無物
是故 君子誠之爲貴
성자물지종시
불성무물
시고 군자성지위귀
성실은 만물을 있게하는 처음이요 끝...
정성스러움이 없으면 만물도 없는 것
이러한 이치로 군자는 정성스러움을 귀히 친다.
제일 비근한 예가 아마 사랑....
아기가 슬슬 세살 악동짓 하기 시작하면 패지도 못하고...
그저 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하던 마음이 사라지면
그때부턴 골치거리나 진배없는 것...
그리 소중하게 생각하는 정성스러움이 세상을 잘 살아내는 이치다...
대꾸없는 자연만물에 그런 정성을 쏟을 줄 알아야 군자=배움있는 사람...
길 가의 꽃잎도 함부로 짓이기지 않음이 군자됨...
세상사는 이치는 내가 뭘 뜯어 고치는 것 아니다.
그저 모든 것 제자리에 편안하게 조화를 찾아주는 것...
불학무식한 사람이 함부로 손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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