致中和 天地位焉 萬物育焉 치중화 천지위언 만물육언 중과 화를 제대로 할줄 알면 세상이 바로 자리잡고 만물이 제대로 자란다. 사람이란 하늘과 땅을 잇는 기능을 갖고있다. 땅의 만물들에게 하늘 뜻을 연결하는 고유한 역할이 있다는 말이다. 그러기에 만물의 영장으로 불리는 거고... 즉, 모든 것의 제자리를 찾아주는 역할인데 그걸 가능케하는 것이 바로 중이요 화다. 전장에서 말한 중이란 희노애락을 잘 갈무리하는 것을 말하고, 화란 표현하되 절제함으로 하는 것이라 했다. 이리 침착한 사람 만이 변화난측한 만물의 이치를 알고 제자리에 세우게 된다. 그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계속 설명되어지니 천천히 따라가 보자. |
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