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 發而皆中節 謂之和
中也者 天下之大本也 和也者 天下之達道也
희노애락지미발 위지중 발이개중절 위지화
중야자 천하지대본야 화야자 천하지달도야
희노애락을 겉으로 쉽게 표하지 않음을 中이라하고,
표현해도 절제함이 있음을 和라 한다.
中이란 것은 천하의 가장 큰 이치요,
和라 불리는 것은 세상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감정이 메마른 사람은 훈기가 없다.
그러나 희노애락에 휩쓸려 사는 사람은 난삽하다.
남들 시선 아랑곳않고 제하고픈 대로 하고야 마는 사람이 짐승이나 어린 젖먹이와 뭐가 다른가?
제 집 안방 부모님 무릎위에서야 어르고 받아주지만…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 살며 그리한다면????
한마디로 가정교육 안된 망아지요 제 부모 욕먹이는 불효자라 할 것…
제 감정을 억누르고 감추는게 마음 공부의 끝 아니다.
절제함을 통해 남들과 조화함이 끝이요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