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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논어-나랏 일 할 사람

子曰 鄙夫 可與事君也與哉 其未得之也 患得之

旣得之 患失之 苟患失之 無所不至矣


자왈 비부 가여사군야여재 기미득지야 환득지

기득지 환실지 구환실지 무소부지의


공자 이르길 비루한 사람과 함께 임금을 섬기면 안된다 벼슬을 얻기 전에는 그것을 얻지 못하여 안달하고얻고 나서는 잃을까 근심한다 잃을까 염려하는 사람은 있을때 온갖 우세 떠는 법이다 했다.


조바심내는 사람은 추접하고 비열해지는 법...

어미의 사람을 갈구하는 아이 문제아 되고

애인에게 조바심내는 사람 버림받는 법이고

남편에 목매다는 아내는 의부증에

권력에 목매다는 정치꾼은 가산 탕진하거나 비리의 온상으로 전락하는 법이다.


대인배? 간단하다.

대인배든 소인배든 타고나는 것 아니다.

조바심내고 안달하지 않으면 된다.


소인배?

뭐에든 안달하면 일마다 그르치고 제 발등 찍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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