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經
說命中3
白頭翁
2016. 3. 2. 00:45
說命中3
王曰 旨哉 說乃言惟服 乃不良于言 予罔聞于行
왕왈 지재 열내언유복 내불량우언 여망문우항
왕이 말하길 내 하고픈 말이 그거다 부열이 그 말을 하는구나 그 말이 말같지 않으면 따를 만 하다 듣겠나?
說拜稽首曰 非知之艱 行之惟艱
열배계수왈 비지지간 행지유간 왕침불간
부열이 머리숙여 읍하며 말하길 '아는게 어렵나요 행하는게 어렵지...'
王忱不艱 允協于先王成德 惟說不言 有厥咎
왕침불간 윤협우선왕성덕 유열불언 유궐구
임금께서 선왕들이 이루신 덕에 온전히 합하심에 어려움이 없다면 제가 제대로 간언드리지 않은 허물입니다.
- 스스로 잘한다는 교만을 경계함이 諫言함의 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