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도덕경 66장
白頭翁
2014. 7. 20. 16:17
江海所以能爲百谷王者 以其善下之 故能爲百谷王
是以欲上民 必以言下之 欲先民 必以身後之
是以聖人處上而民不重 處前而民不害
是以天下樂推而不厭 以其不爭 故天下莫能與之爭.
강해소이능위백곡왕자 이기선하지 고능위백곡왕
시이욕상민 필이언하지 욕선민 필이신후지
시이성인처상이민부중 처전이민불해
시이천하낙추이불염 이기부쟁 고천하막능여지쟁.
강과 바다가 모든 골짜기중 골짜기로 불리움은 기꺼이 아래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골짜기중 골짜기되는 것…
이러므로 높은 사람들은 말을 공손히하고 사람들을 앞세우자면 몸을 낮추라.
그러하여야 성인들이 다스려도 사람들이 중압감을 받지 않으며 앞장서도 해롭다 생각 않는 법.
이 것이 기꺼이 만물들과 경쟁하지 않으며 움직여나가는 힘이요 그래서 다툼을 피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남 위에 군림하고 앞장서는 것이 출세라 한다만…
출세한 티를 내면 출세도 말짱 헛 것....
싸움의 중심에 서는 것은 도를 깨친 사람의 도리 아니다.